타이페이 국립 중정 기념당
그래도 여행왔는데 우리도 랜드마크는 좀 가줘야 하지 않겠니? 하며 방문한 국립 중정 기념당. 이곳은 신해혁명 이후 쑨원과 함께 자유중국을 수립하려고 했던 장개석(장제스)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곳이랍니다. 3시 넘어서 느긋하게(라고 쓰지만 여행와서 호텔에서만 너무 뒹구는 거 아니니?) 나갔답니다. 그린라인 국립 중정 기념당 5번 출구로 나와주세요~ 요렇게~ ••)/저흰 식사를 하고 측면으로 들어갔더니 조경(?)이 정말 잘되어있네요~안그래도 하야니 예쁜 다리가 색이 순간 순간 변해서 시선 강탈!여기서 돌아다니며 느낀 건데, 새들이 겁대가리가 없음... 사람이 오든 말든 지 할일만 하고 있음.먼지 모를 새들이지만 예뻐서 찍어봤어요. ㅋㅋㅋ 운좋게 그냥 들어갔는데 교대식 마무리로 깃발을 내리고 있네요. 제복은 ..
여행가는 배씨
2024. 12. 29.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