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ssi's Story

12월 중순부터 1월 초까지 26일 시티로 여행을 갔구요. 6,8세 여아 둘 포함 4인 가족인대 신랑은 중간에 2주 정도 왔다 갔습니다. 참고 되실까 해서 올려 보는 결산 글입니다. 일단 본론부터 말하자면 4인 항공 1007840원(왕복 수하물 50키로)+ 숙박 918388원+ 여행자 보험 32800원+면세 66651원+ 인천공항 왕복 교통&식비 54900원 +생활비 104086.25페소(환율 22.81환전이라 한화 2374207원)= 서울 집에서 나가는 순간부터 집에 오는 순간까지 총 4454786원 들었습니다. 기간동안 시터 4일, 투어(파파키츠/모알보알&가와산/마운틴투어/시말라성당/올랑고), 마사지 9회, 키즈까페 셀수 없음, 쇼핑 다수 포함입니다. 수영장 있는 숙소였는대 물이 매우 차가워서 얼어죽..

여행가는 배씨 2020. 2. 15. 11:40

여행 당시 성인 2명, 5&7세 미취학 아동 2명 기준/ 한국 집을 나가는 순간부터 들어오는 순간까지 든 순수 경비입니다. 어른 1은 며칠 뒤에 합류 했습니다. >>> 여행전 항공비 944451원 여행자보험 36550원 숙박 몬테빌라 조식포함 프리미어 가든 10박 11일 642330원 페소환전 직거래 49000원(2287.25페소) +67000원(3120페소) + 46000원(2167페소) + 187950원 (8783페소) + 998046원(900달러) 총 1347996원 + 100달러(110894원): 아얄라몰 3층 52.75로 교환. 52750페소) ---총 69107.25페소 인터넷 면세 총 232608원 >>> 1일차 톨비 3300원 롯데리아 9300원 + 사이다 라지 1900원 면세 담배 한보루..

여행가는 배씨 2019. 11. 14. 23:37

디즈니 사릉하는 1인입니다. 캐릭터 보면 환 투더 장. 왓슨즈 구매품을 소개합니다. 첫번째, 디즈니 캐릭터가 프린트된 과자! ㄴ 아니 멀 이렇게 예쁜 통에 탐아 팔기까지. ㅋㅋㅋ 하아 =_=) 디즈니랜드의 사악한 가격에 비하면 얼마나 착한 가격인지... 통 한개당 3000원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ㄴ 안을 열어보면 이렇게 과자팩 8개가 들어있어요 두둥 두둥. 네... 눈치 채셨겠지만 못참고 뜯었다 예쁨 자랑질 하려고 사진찍느라 슬쩍...ㅋㅋ ㄴ 하아♥♥♥ 눈으로 즐겁고. 입으로 달콤하네요♥ 참고로 캐릭터 프린트된 이 디즈니 과자를 sm 슈퍼마켓 스낵코너에서 캔에 안들어있는 상태로 보았습니다. ^^)... 하지만 단연 이 캔이 필요 쿨럭 쿨럭... 두번째, 겨울왕국 손세정제! ㄴ 겨우 겟한 3종... ..

여행가는 배씨 2019. 11. 6. 16:16

리노안된 아무마스파 3일차 입니다. 아무마 스파에 있는 짐입니다. 스파 건물 1층 오른쪽에 위치해 있구요. 타올, 물은 비치되어 있고 트레드밀 전원은 직접 꼽으셔야 ㅋㅋㅋ. 아무마 스파 살롱에 머리 땋는게 있어서 혹시나 하고 물어봤는대 보라카이처럼 실넣고 따주는 건 안해준다네여 ㅠㅠ 룸에 음식물 떨어뜨리거나 쓰레기통에 두면 작은 개미가 미친듯이 꼬입니다. 혹시 음식 드시면 뒷처리 확실히 하시고 쓰레기통은 바깥에 내어두시는게... 욕실에서 숏다리 많이 달린 지렁이 같이 생긴애가 나왔습니다 ㅠ 흑. 존경스런 서방님이 치워주심.. lol 다행히 먼가 꾸리 찝찝하던 냄새는 적응이 된건지 자꾸 물을 써서 안나는 건지 첫날보다 훨 덜합니다. 풀장은 저녁 8시 칼마감. 소독약 냄새가 많이 납니다. 조식에 비빙카가 있..

여행가는 배씨 2019. 11. 6. 15:02

체크인하니 로비 바로 코앞인대도 카트로 룸까지 데려다줬어요. 안타깝게 리노된 아무마는 풀이라 ㅠ 기존 아무마 방 배정입니다. 디파짓 100달러 냈습니다. 냉장고 비워달랬더니 생각보다 빨리 와서 비워줬구요, 그분한테 여성용 실내 샌들 너무 작아서... (그래요... 먹죽귀는 왕발입니다... ) 바꿔달래니 바로 바꿔주셨어요. 개미... 엄청 작은게 화장대에 기어다닙니다. 전화해서 말하고 버그 스프레이 부탁했더니 와서 뿌려줬어요. 꼴랑 그거하는대 왜 3명이나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거 보고 벌레 꼬일까봐 쓰레기통 바로 밖으로 내놨구요. 욕실 하수구에서... 완전 역하지는 않지만 꿉꿉하면서 찝찝 꼬릿한 찌린내가 나요 - _-)... 한마디로 냄새는 나지만 못참을 정도까진 아니다...?! 킄.... 룸서비스 ..

여행가는 배씨 2019. 11. 6. 14:58

오늘은 세부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고 즐거웠던 시간을 포스팅 합니다. 바로 "파파키츠" 에 간 날이예요 ㅋㅋㅋㅋㅋ저희 첫째 딸1호가 어릴때 "마이리틀포니"에 굉장히 심취해 있어서 혹시나 승마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꼭 태워주곤 했었어요. 세부여행에서도 파파키츠는 오로지 딸1호 말 태워주려고 간 곳이었습니다. 바가지가 너무 심해서 미리 검색 해서 택시 비용을 알아봤었어요... 멀 알아야 깍든지 말든지 하니까요 =_=);; 얘네 좀 웃긴게 길도 모르고 네비도 안달고 그냥 막태워요. 정말;;; 대책 안섬;; 그리고는 가다가 다른 택시나 현지인한테 물어봐요... >>> 숙소 -파파키츠 400페소+ 팁 50=450페소어쨌든 팍팍 깍아서 400페소에 도착했습니다. 험난했어요... 말씀 드렸다시피... 택시기사..

여행가는 배씨 2017. 11. 30. 13:10

오늘은 보홀을 떠나 세부로 돌아갑니다. 세부에서 보홀로 들어오는 오션젯에서 너무 고생했던 저는... 아이들 용으로 준비했던 멀미약을 훔쳐 먹... 었... ㅜ- ㅜ);;; >>> 청소팁 40페소 숙소- 항구 500페소 (디파짓으로 대체) 배 보내는 짐 400페소 항구세 인당 15*3=45페소 --- 먼가 룰이란게 없는.. - _-);; 부르는 대로 주면 되는 헐!? 올때 갈때 가격이 달라요 ㅋㅋㅋㅋㅋㅋㅋ ㄴ 아.. 제가 진짜 버스 잘 못타는대... 정말 이건 배가 아니고 버스 탄 느낌... ㅋㅋ 냄새도 그렇고 =_=);;; 따닥따닥... 사람 바글 바글;;;; >>>> 항구-숙소 택시비 200페소 ----- 제가 이때까지만 해도... 구글맵을 안써서... 몰랐는대... 택시 타고 보니 정말 코앞이더군요 ..

여행가는 배씨 2017. 11. 30. 12:33

--- 3일차 오늘은 해상투어를 하는 날입니다. 아울러 어제 현지 슈퍼에서 만난 아가씨가 시터로 출근했어요. -_-)... 내가 미쳤지... 시터비도 달라는 대로 주고. 아니 부른대서 깍은게 저 가격이었어요 -_-);;; 같이 투어 가는대 시터만 따로 먹으라고 하기 그래서 일부러 같은 식사를 추가 주문해줬습니다.이런 바보짓 이글 보시는 분은 하지 마세요... OTL >>> 시터 식비 400페소 시터비 800페소 ㄴ 통통배 타고 출발!!!! ㄴ 보홀이 이래서 유명하죠. 하늘과 바다의 경계가 안보이는... ㄴ 버진 아일랜드 꼭 가세요. 해상투어도 꼭 하세요. 이 맑음. 이 깨끗함. 여기 가야 느낄 수 있어요. ㄴ물 색 보세요. 누가 보면 생수 부어놓은 줄... ㄴ 진심 이 사진과는 비교도 안되게 예쁨 작렬...

여행가는 배씨 2017. 11. 26.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