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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 1-2일차(20150721-0722)

여행가는 배씨

by YeossinyeBaessi 2017. 11. 2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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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여행을 기록과 사진을 찾아 포스팅 중이기 때문에 그때 써둔 경비 내역을 토대로 이야기가 서술됩니다... 



---- 1일차 ---- 



ㄴ 딸1호는 공항만 오면 신납니다. = _=)~ 정말 정말 잘썼던 유모차 그라코 시티 라이트... 애정애정. 뚜벅이에게 쵝오... 


ㄴ 이번 여행도 스킵합과 함께. 여전히 끌고다니는 걸 즐길때입니다. 입고 있던 원피스는 보라카이에서 득템했던! ㅋㅋㅋ 

보기엔 멀쩡해보이지만 감기 기운과 열이 살짝 나서 공항 지하의 병원에서 진료받고 약타서 출발했습니다. 덜덜덜;;;; 


쨌든 한참 사릉하던 에어아시아 타고 세부에 도착! 

출발전에 미리 세부여행까페에서 업체에 픽업 신청을 해두었기 때문에 편하게 =_=)~ 

4:55 am 도착이라 미리 졸리비 가서 식사하겠다고 밥시간도 달라고 했습니다 ㅋㅋㅋ 이것에 대해서는 100페소 정도 추가 지불 하면 됩니다. 



물론! 밥값은 알아서 = _=)~ 지긋지긋한 치킨. 졸리비도 키즈밀이 있어요 ㅋㅋㅋ 여기서 키즈밀 시켜먹고 장난감 득템! 


졸리비 c3,갈릭페퍼비프,쥬스 200페소+ 커피2, 키즈밀 140패소=340페소


간단하게 식사를 끝내고 오전 8시 오션젯을 타고 보홀로 고고씽!!! 


항구세 어른2 50페소 별도 지불이구요 , 배 짐 붙이기 2개 150페소 들었네요. 


아... 근대 설마 제가 멀미 할줄은 몰랐어요... ㅜㅜ 혹시나 애들이 멀미할까봐 애들것만 챙겼는대.... 저 죽는 줄 알았어요... ㅠ ㅠ 힘들었음요... 

머 요즘엔 직항이 있어서 편하지만... 혹시 오션젯 타고 가실분들.... 간혹 굉장히 많이 흔들린다는 점;; 꼭 참고 하시고 멀미약은 미리 챙기세요;;  


원래는 이날 보홀 들어가자마자 바로 연계해서 육상투어하고 비큐몰 대기 했다 숙소까지 데려다 주기로 했었는대... 애가 열이 나는 관계로 24일 오전으로 미뤘습니다. 그래서 숙소가는 것부터 전부 알아서 -_-); 


보홀 항구에 도착해서 나가면 택시 아닌 택시 삐끼들이 잔뜩.... 심지어 거리별 정액입니다. 다 같은 프린트 들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쨌든 이때 한참 깍으려 실랑이를 ㅋㅋㅋ 


항구에서 저희 숙소인 썬사이드 리조트까지 550페소 지불 했습니다. 



숙소 디파짓 500페소였구요, 팁 40페소. 


리조트 카운터에 말해서 밴타고 비큐몰에 갔어요. 500페소 달라셨어요. 


들어오기 전에 들렸다 왔음 좋겠지만 짐이 정말 어마어마 한대다... 왠지 항구에서 타고온 차는 믿음이 안가서 일부러 숙소에 들렸다 나갔어요. ㄷ



시내가서 300달러 시티스퀘어 환전 45.1 -> 13530페소했구요 


심카드 90페소 + 스마트요금 50페소


맥도날드 373페소


ㄴ 딸1호 장남감(브이택 냉장고) 779페소(카드) 이거 득템이었어요 ㅋㅋㅋ 지금도 집에있어요 =ㅁ=)! 


비큐 슈퍼마켓 1012.45페소(카드)


비큐 푸드프라자 487페소(오징어튀김 120, 생강쌀죽 20, 구운 오징어 195, 새우 볶음 152)


딸1호 비행 탈것 22페소


ㄴ 비큐몰에 요런게 있더라구요 ㅋㅋㅋ 애가 좋아했어요. 저 안쪽 오락실에서 티켓 끊어서 타야 해요;


돌아갈때는 트라이씨클 탔구요 250페소였어요. 다들 저희가 묵는 리조트를 잘 몰라서 해변가 트라이시클 모인대 가서 다시 물어보고 막 그러더군요 ㅋㅋㅋ


총 4693.45페소(*25=117336.25)


이 중 카드 약28116원


이렇게 그냥 저냥 하루가 갔네요. 






---- 2일차 ----- 


해변가 산책갔다가 본 마사지 샵에 물어보니 출장도 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숙소로 불렀습니다. 


어린아이가 둘이라 아무래도 밖에서 받기는 힘들기 때문에 숙소에서 번갈아 받으려구요 ㅋㅋㅋ 


>>> 마사지 2인 500+500=1000+ 팁 1달러 +발 스크럽 500+팁 40=1540페소 +1달러


맘에 들어서 매일 와 주시라고 부탁드렸어요 풉 ㅋㅋㅋㅋㅋㅋ 



청소 1달러


>>> 슈퍼마켓 363페소

       음식 200페소

       숙소까지 아인이 안아준 아가씨 20페소


머 먹을까 하다 어디 가기도 그래서 혼자 근처 돌아다니다 조그마한 마트 발견했어요. 현지식은 정말 저렴하더군요. 포장해서 오는대 거기 아가씨가 딸1호 안아서 같이와줬어요.... 알고보니 시터로 써달라고. 일단 고마워서 팁 주고... 저도 있으면 좋을거 같아 시터 받아줬는대... 이게 또 -_-);;; 역시 모르면 봉이 됩니다... 


ㄴ 쨌든 점심먹고 짧지만 물놀이 한번 하고. 


청소 25페소


저녁식사는 한국에서 미리 예약해둔 리나우 리조트 레스토랑이예요. 


>>> 숙소- 리나우 리조트까지 250페소 지불 했습니다. 

역시나 리조트 카운터에 말하면 데려다 줍니다. 


아기자기한 소품가게도 있고 경치가 너무 좋은 곳이었어요. 

해가 지기 전이라 바깥 경치를 보고 싶어서 일부러 해변가쪽 야외 테이블에 앉았어요. 


ㄴ 이렇게 해변에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명당 명당!!!!



ㄴ 딸2호 랍니다. 어휴~ 귀여워 ㅋㅋㅋㅋㅋ 아기 의자가 특이하죠? 



ㄴ 슬슬 음식이 나오기 시작하네요. 식전빵과 샐러드 +_+)! 



ㄴ 해가 지는 중이예요. 어후~ 운치! 



ㄴ 땡깡부려도 귀여운 그녀 


ㄴ 제 딸이지만... 참... 사진빨 ^,.^)b


ㄴ 망고 마셔줘야죠! 





이렇게 좀 즐기다... 해지니 추워져서;;; 자리 이동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싫은 기색 없이 옮겨주셔서 감사해요 ㅠ





ㄴ 바로!!! 이걸 먹으러 갔었습니다. 씨푸드 플래터! 가격대비 킹왕짱 굿이라며 극찬이... =_=)...

그냥 저냥 쏘쏘!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ㅋㅋㅋ 



ㄴ 딸내미는 아이스크림도 쯉쯉~!



리나우 레스토랑 (씨푸드 플래터 2인, 키즈밀(다진 사과 얹은 닭가슴살, 망고 쥬스, 산미구엘 라이트 3, 초코 아이스크림 1쿱) 1840페소

웨이터 팁 100페소 주고 왔어요 ^^ 


갈때는 레스토랑에 말하면 차 태워 줍니다.

>>> 리나우- 알로나 비치 200페소. 


저희 숙소는 비치에서 좀더 가야 하지만 들어가기 전에 먹을것 좀 사가려고 일부러 알로나비치로 갔어요 . ㅋㅋㅋ 


망고 2키로 68페소

K마트(조비스, 종이컵4개, 빠삐코4, 소주) 942페소 


>>> 알로나비치 - 숙소 100페소

움직이면 다 돈임요! 


총 5648페소+2달러(*25=141200원+*1200=2400원=총 143600원) 지출. 




이렇게 오늘도 하루가... -_-)! 

딸1호 컨디션도 괜찮아져서 내일부턴 좀더 바빠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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