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후 다른 식구들이 나가길 거부해서 혼자 테이크아웃하러 뚜벅뚜벅.
원래 계획은 딥질로그에서 못먹어본 다른 메뉴 밥 포장이었는대 ㅠㅠ 아놔 문 닫았...
>>> 오후 5시 지나가면서 보니 다시 문 열었네여 - _-)... 헐?!
쨌든 아깐 닫아서 바로 옆 노상 치킨....
피스당 15페소. 보기에 바삭 바삭~ 크리스피!
일단 5개 75페소 챙기고 세이브 모어로 ㄱ ㄱ
여기 입구 들가자 마자 푸드코트? 같이 있어요.
ㄴ 다 하나씩 먹어볼랬는대 돼지,룸피아 올인이라 치킨 2, 비프 1, 랑카 2 다 합쳐 180페소 ㅋㅋㅋ 아 여기는 세이브모어 계산대에서 주문 및 정산 해야 해요. 전 4번 계산대에서 주문하고 영수증 가져다 주니 해줬어요.
ㄴ 다양성 추구하는지라 옆에 레촌벨리에서 레촌 오리지널 반킬로 300페소 ㅋㅋㅋ
주시며 크리스피 하다고! 랩 몇개 줄까 물어요. 여기서 랩은 일회용 장갑 - _-);;;
땀 뻘뻘흘리며 돌아가서 풀어헤쳐봅니다.
ㄴ 치킨밥은 달달해서 애들 먹기 좋을듯 하구요.
비프밥은 저 어제 그랜드몰 문까페에서 비프 스테이크 먹었는대 걔보다 훨 낫 ㅠ ㅋㅋㅋ 너 윈!
저 바나나 튀긴 랑카?! 대 투더 박.
꼭 한번 드셔보시길 강추 합니다.
껍질은 얇고 바석바삭하면서 안엔 큼직하고 부드러운 바나나가! 츄릅~ ♥
레촌도 냄새 안나고 껍질 정말 크리스피하고 무난하게 괜츈했어요~
치킨은 전 매주 몇번씩 치느님 영접하는 서방님덕에 질려서 손도 안댔는대 신랑님 맛나대요. +_+)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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