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ssi's Story

두둥 두둥~며칠 전 신랑이 퇴근하면서 아케인빵을 던짐. ?!?!?!나온 줄도 몰랐는데??? 그렇게 발동된 컬렉터의 본능. 찾아보니 이미 좀 늦어서 그나마 해피*인트가 나음.https://market-web.happypointcard.com/products/123825355 [삼립] 삼립 LoL 콜라보 해피마켓 패키지 (빵6봉+랜덤카드10장+컨셉박스)삼립호빵 신상호빵 4종 4봉 (매콤김치/불백한쌈/초코바나나/에그스크램블)market-web.happypointcard.com난 분명 카드 20장 짜리를 샀는데...슬프게 이런 문자가 옴...그래도... 딴 곳보단 니가 낫다며 눈물 흘리며 기다림. 크흡드디어 오늘 도착!... 어디다 쓰라고 이런 컨셉 박스를...큰딸내미는 자기꺼라고 신났음... 카드 10장!뒤에..

쇼핑하는 배씨 2024. 11. 28. 00:02

어느날 서점에 갔다가 특이한 머리끈을 봤어요. 실을 매듭지은거 같아 보여서 특이하기도 하고 짱짱해 보이기도먼가 했더니 절대 풀리지 않는 머리끈?!?오호라~~~!!! 근데... 가격이 너무 비쌈...비싸도 너무 비쌌음... 개당 만얼마 였나... -ㅂ-)... 다잇소에 가면 몇개에 천원인데!!!! 그래서 그냥 뒤돌아섰쥬~며칠전 사진첩 정리하려고 보니 딱! 이 머리끈 사진이 있더라구요.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 바로 검색해봄. 비쌌는데 왜 굳이 찾아봤냐.우리집에 여자가 셋이나 되는데 그 중 한명이 머리숱이 많아도 너~~~ 무 많음... 머리끈이 터지기도 함;;; 그래서 관심을 갖게 된거쥬... 쨌든.역시나 가격이 사악함. 그래도 핫딜과 회원가입 이벤트가 있어서 속는 셈 치고 주문해 보기로 함.가입하면 빅타이 ..

쇼핑하는 배씨 2024. 11. 26. 19:22

오프에서 보고 반해서 냉큼 들인 시스템 레오파드 드로우 스트링백이예요.온라인에서는 한섬에서만 팔더라구요.냉큼 달려가서 주문.평소에 숄더백은 잘 안매는데 이 가방이 정말 취저라 들이고 말았다는... 또르륵... 실제로도 모델샷과 완전 똑같죠? 후후후내부에 포켓도 하나 있구요~사이즈도 33×41×7센치로 넉넉합니다. 미니백만 들고 다니는 저에겐 장바구니급이네요 ㅋㅋㅋ진짜 너무 잘빠진 레오파드백이라는!!!아참! 입구 부분에 자석으로 클로징 되는 가방이예요. 스트링으로 조여지기도 하고 한번 더 잡아줘서 very good!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제품의 다른분 후기에도 언급되는데 어깨에서 자꾸 미끄러져요... -_-예쁜데... 왜 자꾸 미끄럼을 타니...이렇게 미끄럼쟁이를 데리고 다닐 수는 없으니 열심히 검색해..

쇼핑하는 배씨 2024. 11. 25. 18:23

아이들과 함께 가서 물고 뜯고 씹었던 테바나카 발산역점. 베놈3 보고 감독한테 엄청 화내면서 한잔 했던 집이 되시겠드아~... 안주빨을 너무 세운것 같기도 하고...내사랑 찐콩♡이게 이집에서 유명한 테바나카라는데.... 흐음~ 내 취향은 아니지만 치킨 좋아하는 서방님을 위해 2번 시키긴 함. 애들 먹으라고 밥도 시켜봤는데 첫째는 잘 먹었는데 둘째껀 양념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진했... -0-);;; 어이쿠! 그새 하나 쏙~~~ 빼드셨구만!가리비도 시켜보고~아귀간도 낼름♡ 이건 나 혼자 술안주로 냠냠 쩝쩝!라면도 꼭 드셔야 한다셔서...오징어회도 먹고~ 맥주 벌컥 벌컥!이것 외에도 안주에 원수진것 마냥 먹어치웠지만 사진이 더 없드아~ ㅎㅎㅎ총평: 그냥 저냥... -ㅂ-)... 시끌벅적하니 노점(?! 은 아..

여행가는 배씨 2024. 11. 24. 00:00

지난 9월에 경주에 갔었어요.여태 안가고 머했나 싶을 정도로 이 도시에 홀딱 빠지고 말았답니다. lck 경기도 보고 석굴암, 첨성대 등등 관광지도 돌아 보고 칼국수 먹고 싶다는 신랑을 위해 열심히 찾아 방문한 "조돌 칼국수" 세상에...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말해 머해~ 일단 봅시다.저흰 불국사 보고 나오면서 찾아갔어요.한동안 블로그고 머고 온갖 sns 다 내팽겨치고 있었던 지라 이렇게 포스팅 할 거라 생각을 못해서 사진이 참 빈약하네요. 메뉴 사진도 안찍어서 스샷 찍어옴요~ ㅋㅋㅋ파는 메뉴는 이렇게 간단해요. 저흰 파전, 칼국수 2, 조개탕 1 주문 했답니다. 와~ 진짜 비주얼부터 넘나 맛있어 보이던 조돌칼국수!이럴땐 4인 가족이어서 이렇게 잔뜩 시킬수 있는게 햄볶아요~♡넘~~~나 바삭하고, 토핑..

여행가는 배씨 2024. 11. 22. 11:31

후에에 간 이유! 그건 바로 후에 왕궁을 비롯해서 여러 왕의 능을 둘러보며 관광 같은 관광 한번 해보겠다는 취지였습니다.  처음엔 저희의 여유로운(?) 스케쥴을 고려해서 오토바이도 빌리고 이틀에 걸쳐 천천히 볼 생각이었는대...비가 와요. 계속 와요. 끊임없이 와요. 그래서... 결국 오토바이 렌트도 포기하고, 무려 마지막날에 아주 타이트하고 빡센 일정으로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렌트카는 저희가 가와라 온센 갈때 잡았던 그랩기사분이 의욕이 넘치시길래 그분께 부탁했습니다. ㅋㅋㅋ suv로 후에 시내에 있는 숙소에서 저희 픽업해서 4콤보 코스 +@(후에 왕궁 - 티엔무사원 - 뜨득능 - 민망능 - 카이딘 능)을 돌고 가와라 온센 리조트에 드랍해 주는 6시간 렌트 , 가격은 70만동이었습니다.    체크아웃 ..

여행가는 배씨 2024. 11. 21. 16:58

미케비치 근처에 위치한 화이트샌드 호텔 앤 어파트먼트.  전적으로 우기에 아이가 수영할 수 있는 곳! 하나 보고 예약했습니다.플러스 가격요~ 나름 일정이 긴지라 비싼 곳 무리요 ㅎ ㅅ ㅎ);;; 일단 체크인하면 이렇게 종이 한장을 줍니다.  ​조식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와이파이 비번, 리셉션은 전화 0번.수영장은 2층. 간단한 운동기구도 이곳에 있습니다.  아침 드실때 이 종이 가지고 다니시면 돼요. 계속 확인만 하다 체크아웃 날 마지막 조식 먹을 때 가져가더라고요.  저희 방은 더블 베드가 두 개 있는 곳이었는 데, 침대 이동 가능합니다.어린아이 있으신 가족은 두 개 붙여서 주무실 수 있어요. ​그리고 이 후기 읽고 계시는 분이 가장 궁금해할 이야기 - 수영장. 여기 온수풀 맞..

여행가는 배씨 2024. 11. 20. 18:46

다낭 가면 꼭 하고 싶었던 것~그건 바로 한시장에 가서 아오자이 맞추기! ​전 한시장 가게번호 95번에서 했어요.사실 가려고 찜해놓은 곳이 있었는데 젊은 언니(?)가 잡길래 자연스럽게 이끌려가서 가격도 나쁘지 않길래 이것저것 고르고 4인 가족 7벌 맞췄어요. ㅋㅋㅋ​여자들은 두벌씩~ 남자는 한벌만.네! 저희는 딸 둘 키우는 4인 가족 ^^​아이들은 왼쪽 아오자이로 흰색/ 빨간색 일단 한벌씩.전 편하게 입을 걸로 그 옆에 보이는 남색 하나.​보다보니 이 천도 괜찮아 보여서 아이들 흰색/보라색 하나씩 맞추고신랑과는 세트로 실크 하얀색으로 한벌씩.​바지색도 쥔장언니와 열띤 토론으로 내 맘(?)대로 정하고 ㅋㅋㅋ메모장도 강탈해서 꼼꼼히 적어서 계산악필 ㅈㅅ...2910000동인대 2850000동까지 깎았다요 =..

여행가는 배씨 2024. 11. 19. 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