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나 레스토랑 -푸꾸옥

작년 연말 푸꾸옥에 다녀왔어요~ 

다낭과는 다르게 연말에도 날씨가 좋다고 해서 냉큼 예약해서 달려갔는데 

정말 날씨가 엄청 좋더라구요. ㅋㅋㅋ

도착하자마자 처음으로 갔던 레스토랑 '투나' 입니다. 

이후로도 3번 더 갔어요 -ㅁ-); 맛있더라구요... 특히 망고 스무디가!!!! 넘나 맛있어요!!!!! 200번 강추~~~

조식 먹으러 간지라 완전 오픈런이었습니다... 

저 강쥐... 얼마나 평온하게 자고 있던지...! 

일단 자리 잡고 앉아서 메뉴를 살펴 봅니다.

 

요즘 패션푸룻에 심취한지라 지금 갔으면 패션루풋 스무디 꼭 먹어봤을텐데... 아쉽...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이미 흡입하고 빈잔만 남은 망고 스무디... 

바나나 크레페는 궁금해서 시켜봄 -ㅁ-)... 

망고 스무디 너무 맛있어서 한잔 더 마셨던가... 서방이 말려서 못마셨던가 기억이 흐릿하네요~

이렇게 시켜서 315000동이었어요. 참 저렴하쥬? 

그 뒤로 또 간 투나. 다들 여행가면 간 집 또 가기 힘들자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가고 또 갔다면 그 것은?!?! ㅍㅅㅍ)

이번엔 점심! 

 

메뉴가 참 많아요~ 이걸 어떻게 다 해주나 몰라 -ㅁ-)...

오픈키친(?)이라 다 보여요~ 

칵테일도 땡겨서 시켜봅니다. 

사장님 추천! 패션 마가리타입니다 ㅋㅋㅋ... 그러고 보니 -_-);; 이때부터 맛들인건가;;

 

다 맛있었어요! 칵테일도 모자라 한잔 더 시킴

망고 대끼리?! 

이 외에도 맥주며 음료며 마셨는데 723000동! ㅋ ㅑ~ 

그 뒤로도 투나 망고스무디홀릭에 뻑! 하면 들려서 사먹었다는 점 -ㅛ-);;;

 

여긴 낮이랑 밤이 분위기가 달라서 가볼만 해요~ 

밤엔 다른 외국인 분들도 많고. 

 

푸꾸옥 가시면 한번쯤 들려보실만 합니다 >,.<)/